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의 수해복구 현장에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당협위원들이 직접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22일 오전 거제시 수해복구 현장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ㆍ이종욱ㆍ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해구·의창구·마산회원구 시ㆍ도의원과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와 환경정비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거제지역 집중호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누적 968.1㎜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17일에는 불과 6시간 동안 509.9㎜, 1시간에 124.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하천, 농경지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고현천 등 11개 하천 27곳에서 범람과 제방 유실, 호안 파손 등이 발생했으며, 주택·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앞서 소방당국은 거제지역에서만 1,108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침수 주택 배수와 토사 제거, 구조 및 대민지원 등을 이어왔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해 사망 1명과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
박상웅 경남도당위원장은 현장에서 “토사로 묻혀버린 농경지와 침수된 도로, 주택과 상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며 “복구 현장에 함께해 준 경남도당 대학생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의원도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지역에서는 민·관·군과 각급 기관·단체의 수해복구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군 장병들이 침수 주택과 도로의 토사를 제거하고 있으며,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잇따라 거제를 찾아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