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최재훈)과 달성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7월 27일부터 4주간 달성이룸캠프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방학 영어·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고품질 학습에 중점을 두었다. 월·화요일에는 초등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이 블록코딩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로봇을 직접 제어하고 실습하면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다. 수·목·금요일에는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요리와 신체활동 등 놀이 중심의 영어 체험 캠프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학습의 즐거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이 제공된다. 또한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거점별 통학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달성군청 누리집(www.dalseong.daegu.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방학 동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