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언제나 책봄'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독서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혼자 읽기 어려운 고전과 인문 도서를 함께 읽으며 꾸준한 독서 습관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프로그램인 '책봄! 온라인 고전탐독'은 충주·제천·음성·단양 등 북부권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감상과 생각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며, 독서멘토와 함께 주간 인증 및 독서 미션에 참여한다. '설국', '위대한 개츠비', '데미안', '싯다르타' 등 고전과 스테디셀러를 함께 읽으며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중원책도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격주 수요일 저녁 중원교육문화원 배움마당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스토너', '소년이 온다', '침묵의 봄', '사랑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고 발제와 토론을 통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책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독서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