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유치원(원장 김은정)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5세 유아 24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물과 친해지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혀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중앙유치원 유아들이 생존수영 교육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물에서 안전한 이동 방법을 배우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참여 유아들은 수영장 이용 방법을 먼저 배운 뒤 물 적응하기, 잠수하기, 생존뜨기, 구명조끼를 입고 이동하기 등 생존수영 활동을 단계별로 경험했다. 처음에는 물을 두려워하던 유아들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점차 자신감을 얻었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들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물에 뜰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서 움직여 보니까 안전하게 나오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유치원은 실제 생존수영 교육 전에 VR 생존수영 체험 활동을 미리 실시해 유아들이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사전에 익히도록 했다. 이러한 사전 학습이 실제 교육에서 유아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학습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영천중앙유치원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