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이 11일 오후 2시 박물관 1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6 양구인문대학' 제4강을 개최한다. 국내 독서코칭 전문가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독서력이 곧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 강연은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국내 독서코칭 전문가 김을호 교수가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독서력이 곧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강원 양구군 제공)

김을호 교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자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다. 강연에서는 '책 읽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를 부제로 삼아 독서가 사고의 폭을 넓히고 삶의 변화를 이끄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성장의 의미를 전달한다.

강연의 핵심은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개인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반임을 강조하는 데 있다. 일상 속에서 독서를 실천하는 방법과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도 함께 소개하며, 참여자들이 독서의 실질적 가치를 터득하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인문대학 수강생과 청강생이며, 관심 있는 군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구인문학박물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하면 된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이 군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구인문학박물관(033-480-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