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교육재단이 8월부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를 운영한다. 10인 이상 학습팀이 원하는 장소에서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으로, 7월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해남군이 강의를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늘찬배달강좌'를 8월부터 운영한다. (전남 해남군 제공)

이 프로그램은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평생학습관의 일정에 맞추기 어려웠던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학습팀이다. 악기를 사용하는 강좌의 경우 7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문화예술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9팀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9일부터 22일까지다. 선정된 학습팀은 8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팀별 13회(주 1회, 회당 2시간)의 강좌를 받게 된다. 강사가 학습팀이 희망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팀은 모집 기간 내 해남군교육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061-537-7809)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