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별누리천문대가 7월 영화와 K-POP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주를 보다'와 '우주를 듣다' 프로그램을 각각 3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동해시 별누리천문대가 7월에 영화와 K-POP을 활용한 '우주를 보다'와 '우주를 듣다' 프로그램을 각각 3회씩 운영한다. (강원 동해시 제공)

'우주를 보다'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화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우주와 밤하늘 장면을 살펴보면서 천문학적 오류를 찾아보고, 이를 실제 천문학 지식과 비교해보는 체험형 강좌다. 일상에서 접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이다.

'우주를 듣다'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POP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우주와 천문학 소재를 찾아보고, 그 의미와 실제 천문학적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들이 친숙한 음악을 통해 천문학에 접근하도록 설계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영화, 드라마, K-POP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문화콘텐츠 속 우주를 천문학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천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천문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