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민선 9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점검한다. 7월 6일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7일까지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해 문화관광해양국, 보건소, 경제환경국,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의 실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릉시가 민선 9기 시정 실행계획을 본격 점검하고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추진 과제를 검토한다. (강원 강릉시 제공)

이 주간 강릉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농업현장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본격화하고,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나선다. 경포해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관광객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 강릉아메리칸코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북클럽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강릉 미식 포럼을 개최해 미식도시 비전을 공유한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주민 안전과 공동체 강화 활동이 전개된다. 구정면과 포남2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과 운영을 시작하고,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숲길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김중남 강릉시장은 당선 축하 화분으로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 가운데, 첫 행보로 새벽을 여는 생활 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의 기초가 되는 환경미화 업무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