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6 국토정중앙면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양구군 관내 족구 동호회와 클럽 등 12개 팀이 참가해 매주 수요일 용하체육관과 족구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이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족구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들의 식비를 지역 음식점에서 사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원 양구군 제공)

올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구군은 참가 선수들이 제공받는 식비를 국토정중앙면 관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들의 자연스러운 소비가 지역 음식점과 상가로 흘러가도록 설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정중앙면번영회도 대회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협찬했다.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대회에 제공하며 생활체육과 지역경제가 함께하는 행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는 대한족구협회 경기규정에 따라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대회 기간 지역 음식점과 상가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이번 족구대회는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체육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정중앙면번영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도 지역 음식점과 상가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생활체육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