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8월까지 청년 대상 소통·교류 프로그램 '2026 청년 톡톡 ON'을 진행한다.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영화 DAY'부터 시작한다. 또한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 관람인 '유성이글스', 청년들의 고민을 터놓고 나누는 '유성이네 참견시점',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day'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중에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은 '유(有)책 컴퍼니'다. 유성구 지역의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출판사와 협력해 외부 독립서점에서 책을 필사하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책을 통한 깊이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회사에 재직 중인 청년 80여 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홍보물에 실린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정원 마감 시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건강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