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가 저소득 보훈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7일 구청 현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영미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장, 김영아 동아리 회장, 김찬술 구청장, 오진수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가 저소득 보훈가정 100세대를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가 저소득 보훈가정 100세대를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이번 기탁은 동아리 회원들이 1년에 걸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6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정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기탁된 백미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보훈가정 100세대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는 평소에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또한 매해마다 취약계층 보훈가정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매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저소득 보훈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존중과 감사의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