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2동 주민자치회는 5일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공경해孝, 사랑해孝' 효 잔치를 개최했다. 세대 간 화합과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행사였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개회 후 내빈 소개와 인사말, 축사가 이어졌다.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고, 세족식과 큰절을 올리는 감사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공경의 뜻을 표현했다. 이런 시간들 속에서 어르신들은 자신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은 행사의 백미였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분위기가 펼쳐졌다.
주민자치회는 현장에서 대덕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수호 법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옥지영 법2동장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평생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건강, 여가 분야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