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카페우즈 베이커리가 5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카페우즈 베이커리의 이수경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 영천시 제공)
카페우즈 베이커리의 이수경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 영천시 제공)

카페우즈 베이커리의 이수경 대표는 영천에서 약 20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경험이 있다. 학생들이 꿈을 찾아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꾸준한 관심을 유지해왔다.

이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결식아동을 돕는 무료급식에 빵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학생들을 돕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수경 대표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늘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가르치는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 작은 마음이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영천시장학회는 "자영업자로서 자신의 일터에서 쌓아온 재능과 자원을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누는 실천이 참 뜻깊다"며 "학생들을 향한 오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장학금으로 이어진 만큼 그 마음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