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플로깅 세드로' 봉사단체가 지난 11일 경북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노후화된 마을 벽면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영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벽화 조성을 통해 병암길 일원의 골목길이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 '영천 플로깅 세드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그린 벽화가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농번기와 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창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