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축구클럽과 손잡고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에 나섰다. 센터는 13일 무안풋볼클럽, BSP축구클럽, 백호FC와 아동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무안군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축구클럽 3곳과 아동 비만 예방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무안군 제공)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축구교실 운영, 참여 아동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예방 축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은 물론, 협동심 발달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도 도모한다.

센터는 축구 프로그램과 함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여기에 영양교육과 흡연예방교육을 병행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축구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운동과 더불어 사전·사후 검사,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