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11일 열린 '제4회 거제시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속 당·나트륨·지방 함량을 시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주의를 당부하는 위생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컬러푸드 미니 스탠드 꾸미기' 체험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이 활동을 통해 채소와 과일 같은 영양가 높은 식품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됐다.
황경순 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이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것처럼, 올바른 식습관과 철저한 위생 관리 역시 일상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급식소를 주요 대상으로 활동 중이다. 센터는 이 같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