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판넬 전시 캠페인을 운영한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편견 빼고 다있소, 덕삼이네 다.이.소' 사업의 일환이다.

부산 북구 덕천3동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우울증 체크와 정신건강 정보 제공에 나선다. (부산 북구 제공)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장 김동임은 "주민들이 가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의도를 설명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콘텐츠 구성을 위해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했다. 주민 밀착형 판넬을 제작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한 것이다.

제작된 판넬은 총 4개 세트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흥미롭게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채워졌다. 주요 내용은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정신건강 바로알기 퀴즈',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들여다보는 '우울증 체크 증상(자가진단)',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우울 예방 3가지 일상 습관' 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방 수칙과 올바른 정보들을 담고 있다.

김 동장은 "앞으로도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편견 빼고 다 있는' 따뜻하고 상생하는 덕천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