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자율방역단이 협력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방역 체계는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25개 읍·면 자율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모기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며 큰길가 방역을 전담하고, 자율방역단은 마을 골목길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 모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를 통해 모기 발생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현장 확인 후 즉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군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 개인 주택 등 사유지와 시설 내부, 의무소독 대상시설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안정적인 방역 추진을 위해 사전에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약품과 보호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 여건과 모기 발생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읍·면 자율방역단 운영 및 방역소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자율방역단이 협력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 서식지 없애기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감염병예방담당(055-670-478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