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7일 대화초등학교에 이어 14일 경원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운동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미추홀구가 경원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추홀구 제공)
미추홀구가 경원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추홀구 제공)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와 운전자를 직접 대면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어린이들에게는 건널목을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자전거·이륜차 안전 운행 등을 강조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