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미추홀구약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천지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통합 돌봄 지역 특화사업'의 건강관리 분야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가 약사회·물리치료사협회·작업치료사협회와 통합 돌봄 건강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방문 약물 관리와 운동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미추홀구 제공)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통합 돌봄 사업의 원활한 실행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방문 약물 관리와 방문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추홀구는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미추홀구는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돌봄과 주거 환경 개선 분야의 지역 특화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건강관리 분야까지 확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해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추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통합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돌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