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긴 공백기를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청소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은 14일 '시작하려고 하면 청소가 하고 싶더라'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소 지원 프로젝트의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대전 서구 제공)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이어온 청년들이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전문업체가 주거 공간의 정리정돈과 소독 등 맞춤형 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돕는다.

모집 대상은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이다.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는 경우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총 6가구를 선정해 오는 9월까지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전화(042-523-7736) 또는 인스타그램(@cc_sluv)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