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주민건강센터가 주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이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저주민건강센터가 운영 중인 '원스톱 건강매니저 사업'은 주민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받은 뒤 개인별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검사 후에는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가 팀이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 증진 활동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개별 사업과 프로그램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이번 표창은 센터가 주민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관리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확립이라는 실질적 성과도 평가 요소였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