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이광자)가 초복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kg(약 210만 원 상당)과 수박 4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기점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제철 과일과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전달된 한돈 아롱사태와 수박은 각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이광자 부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과 몸에 좋은 아롱사태를 맛있게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곡면의 면장 최화득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곡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이나 이웃은 없는지 행정에서도 다각도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