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제주가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몰 간 특산품 교류에 나선다. 경남의 e경남몰과 제주의 e제주몰은 7월 15일부터 양 지역 특산품을 상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한 자리에서 양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차판매 행사를 통해 경남과 제주는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산자·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양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가운데 각각 12개 품목을 선정해 다른 지역 쇼핑몰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교차판매 대상 경남 품목은 농산물 사과·곶감·쌀·복숭아, 수산물 바다장어·멸치·굴·명란김, 가공품 망개떡·재첩국·고기곰탕·사과즙이다. 제주는 농산물 하우스감귤·단호박·황금향, 수산물 갈치·옥돔, 축산물 흑돼지 오겹·목살 선물세트, 가공품 오메기떡·감귤과즐·우도삼춘 땅콩샌드를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지역별 특산물 생산 시기와 운영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교차판매 기간에는 e경남몰의 진행 중인 할인 프로모션과 연계해 제주 특산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최대 1만 원)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양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소비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e경남몰과 e제주몰의 교차판매는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서로 알리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상생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