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120개(110만 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나눔이다.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한 밀키트가 관내 고령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배선아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매년 복날마다 이웃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 주시는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