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보건소가 지난 7월 21일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장애인 내소재활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재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애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재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의 대상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룹치료 방식(1그룹당 3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재활치료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장애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재활치료(20분)를 실시하고, 근력 강화 및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상·하지운동기구 치료(20분)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약화·마비된 근육을 자극하기 위한 기능적 전기자극치료(20분)를 제공한다.
검단구는 서비스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삶의 질 평가(EQ-5D)와 기능평가(MBI)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상태 변화와 치료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검단구는 향후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뿐 아니라 사회참여 확대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검단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검단구보건소 건강증진과(☎718-2273, 237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