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노인복지관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5일 지역 내 위기·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만든 영양간식과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무더위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영양 보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이다.

봉사단 회원들은 옛날 과자인 오란다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더한 수제 영양간식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미숫가루는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사업 '건강한 여름을 한 잔에' 프로그램의 지원 물품으로,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을 주도록 선정됐다.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15명의 노인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조리와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 회원들은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