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돌봄 현장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6월 15일과 7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돌봄 근로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대전 대덕구가 돌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해 전문성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돌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해 전문성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이번 워크숍에는 아이돌봄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돌봄 현장의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성인지 관점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돌봄 현장에서 존중과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이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고래 도마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적 피로를 회복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워크숍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참여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이었다. 각자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눴다. 이를 통해 지역 돌봄서비스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돌봄 근로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돌봄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