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4일 창원·마산·진해 3개 권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려는 지역사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민간단체와 행정이 협력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성산구 반송여자중학교, 마산회원구 팔용교육단지, 진해구 진해신항초등학교 일원에서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원봉사단체, 모범운전자회, 소상공인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다양한 민간단체 관계자와 시청 담당자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벌였으며, 지나가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
시는 현장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층적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시내 주요 지점의 공공 옥외전광판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계속 띄울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 진문경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