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제5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 1점, 특선 1점을 수상했다. 지역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입증한 이번 성과는 시가 지속해온 공예산업 지원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동해시가 제5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과 특선을 수상하며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 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민속공예기술 전승과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을 장려해 왔다. 시는 관내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100만 원의 출품 지원금을 지원하며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3개 업체가 총 3점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이 중 2점이 입상하면서 동해시 공예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전에는 금속, 섬유, 목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40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품질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석수정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 '결을 잇다'가 동상을 수상했고, 최승현 작가의 도자공예 작품 '오방의 빛, 복을 잇다'가 특선에 입선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선정 작품들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서 선정된 총 25점의 작품은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동해시 이재국 경제과장은 "출품작 3점 중 2점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가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동해시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