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이 7월 도시 곳곳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여름밤 공연을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 신대천, 조례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항꾼에, 여름을 흔들다'를 주제로 여름의 열기와 리듬, 축제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된다.

순천문화재단이 7월 매주 토요일 도시 곳곳에서 여름밤 아고라 공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순천시 제공)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접근성이 높은 야외공간에서 열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7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일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흥을 더하는 '리듬을 흔들다'가 무대에 오른다. 18일 신대천에서는 통기타와 트로트가 함께하는 '여름을 흔들다' 공연이 관객을 맞이한다. 25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난타, 색소폰, 트로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흔들다' 세대공감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모여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아고라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