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관내 2개소 응급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빈틈없는'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재각 군수는 고령화가 심한 지역의 특성상 야간·휴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진도군이 관내 2개소 응급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 진도군 제공)

현재 진도전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진도한국병원 응급실은 운영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체적으로 3주간은 24시간 진료하고 1주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진도한국병원은 의료진 확보 등을 통해 응급실의 완벽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은 관내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과 진도한국병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은 군민의 생명 및 건강권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공백을 완전히 해소하고, 군민이 365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