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기초등학교는 7월 8일 4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가보자 GO! 해보자 GO!'를 실시했다. 이론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배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풍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보드게임과 봉선화 씨앗 심기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와 진행했다. 1교시에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며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2교시에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환경 보드게임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혔고, 봉선화 씨앗 심기 체험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분리배출을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지를 다진 학생이 있었고, "보드게임으로 배우니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또 다른 학생은 "봉선화를 직접 심으면서 식물을 잘 가꾸고 환경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풍기초등학교 안경도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