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민선9기 시민 중심의 친절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민원 최일선의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실내 스포츠와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강사의 친절교육,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방법,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략, 공직자의 감정관리 기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 교육에서는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과 갈등 상황 대처 요령을 학습했다. 공직자가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을 집중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율자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서비스의 품질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할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시민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교육과 민원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