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꿀팁상회'라는 실무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험 많은 선배 직원이 실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저연차 직원이나 신규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적응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조언이 제공됐으며, 실제 업무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법, 보고서 작성, 근무평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업무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선정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동료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집 과정에서 제안된 계약 실무, 자치법규, 보조금 실무 등 다양한 관심 분야는 향후 운영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직원들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금주 경남도 행정과장은 "꿀팁상회는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