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7월 6일 거제시 청년센터 '이룸'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공동 추진하고 BNK경남은행이 교육을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관리와 투자, 신용관리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자산관리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금융상품과 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여전히 많지 않은 실정이다. 거제시가 이번 교육을 추진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금융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건전한 경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BNK경남은행 전승일 강사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금융레시피'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재무관리 방법, 금융시장과 투자의 기본원칙, 투자 시 유의사항, 금융제도 활용법과 신용관리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통해 청년들은 합리적인 소비와 자산관리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신용관리와 투자의 기본원칙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희정 민생경제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금융은 선택이 아닌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생활역량"이라며 "청년들이 금융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