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승일레미콘과 함안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두 단체는 2023년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저소득 안과 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은 안과 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비와 수술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금까지 38명에게 총 2400만 원의 의료비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사업으로 '저소득층 든든한 치아(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했다. 60세 미만의 중장년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2명에게 18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대상자 확인 후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함안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는 승일레미콘과 함안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다양한 의료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