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대전중구의회가 7월 8일(수)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윤원옥 의원, 부의장에 김선옥 의원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착수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의원 10명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대 대전중구의회가 7월 8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전 중구의회 제공)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마친 뒤 윤리강령을 다짐하며 구민의 봉사자로서 성실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개원사에서 윤원옥 의장은 "의회의 문턱은 낮추고 소통의 폭은 넓혀 구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가장 먼저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터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장은 또한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잘못된 행정은 엄정하게 지적하되, 구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상생과 협치 속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견제와 협력의 균형 잡힌 의회 운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제10대 중구의회는 앞으로 7월 10일까지 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진행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