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가 은평성모병원과 협력해 지난 21일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건강도시학교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주민 생활권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의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보건소가 은평성모병원과 협력해 250여 주민을 대상으로 3대 질환 예방 특별강좌를 열고 무료 혈당검사와 의료기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평구 제공)
은평구보건소가 은평성모병원과 협력해 250여 주민을 대상으로 3대 질환 예방 특별강좌를 열고 무료 혈당검사와 의료기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평구 제공)

이번 강좌는 구민의 관심이 높은 '대한민국 3대 질환(암·관절염·당뇨)을 막아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가 참여해 암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관절염의 정확한 이해, 당뇨 미리 알고 관리하기,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 방법 등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강좌와 함께 무료 혈당 검사를 실시했으며, 참가자가 가져온 개인 혈당기와 혈압기를 무료로 점검해 주는 체험 서비스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강은 아플 때 치료하는 것보다 건강할 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