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이 지난 7월 23일 유치원생 117명을 대상으로 블록 페스티벌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블록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동안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강당, 음악실, 도서실, 창의야 놀자실 등 4개 공간에서 진행됐다. 꿈빛유치원은 단순한 블록 조립 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블록을 나누어 쓰고 역할을 분담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양보와 배려 같은 긍정적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했다.
행사는 먼저 유아들이 블록 놀이 공간과 자료를 살펴본 뒤 블록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데굴데굴 스포츠', '뻐끔뻐끔 낚시', '룰루랄라 플레이', '신나는 벌크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블록존에서 자유롭게 놀이했다.
참여한 만 4세 유아는 "낚시존에서 블록으로 알록달록한 낚시대를 만들어 물고기를 낚시한 게 진짜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 5세 유아도 "처음에는 혼자 만들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블록을 나누고 힘을 합쳐서 커다란 성을 만드니까 훨씬 더 멋지고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협력의 기쁨을 표현했다.
꿈빛유치원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록을 조립하며 자신만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특히 서로 원하는 블록이 겹칠 때 양보하고, 역할을 나누어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완성하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뭉클함을 느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이 유아들의 창의력과 배려심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