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24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이 2026 꿈의 극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부평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공연예술교육을 추진한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문화재단이 2026 꿈의 극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부평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공연예술교육을 추진한다. (부평구 제공)

'꿈의 예술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장기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1,4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예술감독 선발과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재단이 10월 전환심의를 통과해 신규거점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1~3년 차에는 매년 국비 1억 원을, 4~5년 차에는 국비 최대 5,000만 원과 지방비를 대응 편성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20년간 쌓아온 연극교육 경험과 아동·청소년 창작 뮤지컬 창·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부평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창작부터 무대 발표까지 연계되는 공연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극장을 단순한 공연 관람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감각하고 탐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극장이 정서적 성장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