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소노캄 거제에서 '2026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가 소노캄 거제에서 한마음대회를 열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했다. (진주시 제공)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가 소노캄 거제에서 한마음대회를 열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했다. (진주시 제공)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장구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이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받았다. 진주시장 감사패는 최봉회, 강갑순, 홍종희, 박영자, 김지숙 회원이 받았으며, 노정애 회원은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을, 서희정 회원은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초대 강정자 회장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농작업 안전 꼭 실천하세요'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농작업 중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농업·농촌 현장을 더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 농작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민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장은 "한마음대회는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여성 리더로서 더 나은 진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모범단체로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는 진주 농업과 농촌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이 더 큰 화합과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밑반찬 나눔, 급식 봉사, 인견이불 제작 나눔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농업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요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