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한 'G-콘텐츠 아카데미 전문촬영 및 조명기술 워크숍'이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영상 창작자들의 실무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올해로 개최 3년째를 맞이하며 도내 대표적인 전문형 영상 제작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워크숍은 높은 신청률 속에 조기 모집 마감된 만큼 도내 단편영화 연출 및 제작 경험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촬영 및 조명 이론부터 야간실외 조명, 팀별 3컷 1씬 영상 촬영, 특수효과 합성 실습, 최종 시사와 피드백까지 현업 중심의 강도 높은 실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총괄 지휘한 추경엽 촬영·조명감독은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소속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타미 준의 바다', '초록밤', '아름다운 우리 여름', '그린마더스 클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감각을 증명해온 전문가로,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촬영·조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교육의 높은 만족도는 든든한 협력 체계 덕분이기도 했다. 업무협약 기관인 강원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 서암관 디지털미디어센터, 버츄얼 스튜디오, 시사실 등의 시설을 지원해 교육 운영진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캐논코리아에서 신제품 카메라 'R6 V' 장비를 협찬해 교육생들이 최신 장비로 실전 감각을 익힐 기회도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열정적인 강사진의 노력,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며, "특히 강원대학교와 캐논의 협력이 더해져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