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3일 '2026년 상반기 최고경영인·최고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알멕(㈜알멕) 박수현 회장과 세아창원특수강 김창곤 부총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끈 공로로 인정받았다.

박수현 회장은 알루미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혁신과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였다.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로 지역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창원 본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주도했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안전·환경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고,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도 적극 나서 지역 산업 발전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창곤 부총괄은 특수제강 분야에서 8톤 진공유도용해로(VIM) 설비 시운전과 안정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에 기여했다. 노동조합 총무 실장으로서는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복지 증진을 이끌었다. 꾸준한 헌혈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산업 경쟁력은 기업인·노동자의 혁신과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과 노동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산업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최고경영인과 최고노동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격년마다 '올해의 최고경영인·노동자'를 선정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는 등 기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