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는 지난 9월 8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공청회는 제6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계획안을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현장의 관계자들이 함께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역 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 주요 결과와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는 이 계획의 수립을 위해 먼저 지역의 사회보장 상황과 복지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고, 주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계획 속에 반영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행정의 일방적 계획에서 벗어나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 사회복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온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보완 방안을 광범위하게 모았다. 남원시는 이렇게 수집한 의견들을 연구진과 관련 부서가 함께 검토한 후 최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6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목표와 세부 전략을 담은 법정 계획이다. 이 계획을 통해 남원시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복지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양충모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인접한 곳에서 필요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과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이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지역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정리한 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심의를 거쳐 제6기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