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거제야호~' 밈 확산으로 높아진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지세포관광유람선 터미널 일원에서 관광객 환대 및 관광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SNS에서 확산된 '거제야호~' 밈으로 인해 거제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관광지에서의 수용태세 점검이 필요해진 것이다.

거제시가 지세포관광유람선 터미널에서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실시하며 관광기념품을 배포하고 관광서비스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가 지세포관광유람선 터미널에서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실시하며 관광기념품을 배포하고 관광서비스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거제시 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시 관광과·위생과를 비롯해 (사)거제시관광협의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 일운면 기관·단체 관계자, 관광숙박업체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며 거제 방문을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캠페인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인근 음식점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개선사항 안내였다. 시는 친절한 응대, 위생·청결 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호객행위 근절 등을 당부하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개최되는 거제여름해양축제를 비롯해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거제를 찾는 만큼 친절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은 물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