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026년 지방세 체납액 408억 원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12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에 211억 원(이월체납액 199억 원 정리/목표 대비 49%)을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는 209억 원 정리를 목표로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가 2026년 지방세 체납액 408억 원 정리를 목표로 하반기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금융자산 압류부터 출국금지 제재까지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2026년 지방세 체납액 408억 원 정리를 목표로 하반기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금융자산 압류부터 출국금지 제재까지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다양한 수단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문자, 우편,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활용해 체납 안내 및 납부 홍보를 추진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에 대한 압류 및 추심, 공매를 진행한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및 공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징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예금·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법원공탁금과 태양광발전전력 매출채권 등 신규채권에 대한 체납처분도 병행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시·구 합동 징수기동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납부를 독려한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등의 강도 높은 제재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안내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등 체납자별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병행한다.

정점주 세정과장은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시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지키기 위하여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시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