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을 내정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9일 열리며, 8월 1일자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병환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서대전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약 38년간 치안 현장과 경찰 행정에 몸담아왔다.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거쳐 천안서북경찰서장, 대전 둔산경찰서장, 대전 서부경찰서장, 충남 금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근거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위원장 1명,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한다. 자치경찰제는 지역의 생활 안전과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제도로, 국가경찰과 함께 경찰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병환 내정자가 장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경찰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