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23일부터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청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소방본부와 소방서 인사·청렴·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열렸다. 참석자들은 3대 중점비위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청렴 결의대회, 청렴 업무 수행 우수기관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조직 내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올해도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하고,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 순회 간담회를 열며, 인사관리규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소통은 조직의 신뢰를 만드는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북소방과 투명한 소방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조직 내 상호 존중과 책임 있는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내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향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