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청년특별보좌관(지방별정직 5급 상당) 공개 모집에 47명의 지원자를 모아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모집을 시작한 이 직책은 학력과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노 스펙' 방식으로 진행돼 충청권 거주 만 2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다.

대전시 청년특별보좌관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광역시청 제공)
대전시 청년특별보좌관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광역시청 제공)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전 거주자가 39명으로 전체의 약 8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대전 외에도 세종에서 4명, 충남에서 3명, 충북에서 1명이 지원해 충청권 전역에서 관심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5세 이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29세 이하와 30~34세 그룹이 각각 15명으로 각 연령대에서 고른 참여를 나타냈다. 성별로는 남성 33명, 여성 14명으로 집계됐다. 학력과 경력 제한을 없앤 모집 방식이 청년층의 광범위한 지원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